글쓴이 특징: 알아주는 건강쟁이, 앵간해선 리뷰 안 씀, 가족영화 보면 감동하긴 함
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은 먹다 보면 특유의 감미료 맛이 오잖아요?
근데 밀키파인트, 이 친구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저칼로리 중간 지점 성질이라길래 궁금했거든요.
[배송]
일단, 제가 직장에 있는 오후 7시에 배송 도착 메시지를 받았어요.
그냥 다 녹았다 생각했는데, 오후 11시 집 도착했을 때, 포장 뜯어보니
진심 6개 모두 꽝꽝 얼어있었습니다. 거기서 감동 일단 먹었고요.
[더블 프로틴 우유]
제 입맛에는 '더블 프로틴 우유' 이 녀석은 진짜 미쳤어요.
꾸덕한 걸 넘어서 뭐라고 해야 되지, 쫄깃쫄깃하다?
마치 마라탕을 처음 접했을 때 '아니 이런 게 있어?' 싶은 거 있죠.
요즘 출근하기 전, 퇴근하고 집 돌아오자마자 열 스푼씩 먹고 있습니다.
단백질 함량 아이스크림 세계에서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
건강쟁이에게 딱이었습니다.
아이스크림을 추천한다면, 무조건 밀키파인트 더블 프로틴으로 갈 겁니다.
이거 다 먹으면 레알 재구매 갑니다.
다시 말하지만 진짜 쫄깃이에요 미쳤습니다.